배우 조혜정이 첫 108배 도전에 성공했다.
조혜정은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 108배 도전에 성공, 이후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정은 아빠를 생각하며 108배에 도전했다. 조재현은 30배에 포기했지만 혜정은 갈수록 진지하게 108배에 임했다.
108배를 마치고, 혜정은 알수 없는 기분에 눈물을 흘렸다. 그는 감정을 물어보는 조재현에 "모르겠다. 이상한 감정이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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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