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 개봉 11일만에 200만…'픽사 韓최고 기록'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7.19 18: 31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이 개봉 2주차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9일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개봉 11일을 맞은 19일 오후 4시 30분 기준,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 기록은 '빅 히어로'보다도 일주일 빠른 기록이다.
칸 국제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전세계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던 '인사이드 아웃'은 '겨울왕국'을 넘어서는 북미 박스오피스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예매율 1위는 물론,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하며 압도적인 흥행세를 과시하는 중. 국내 개봉한 픽사 영화 사상 최고의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는 '인사이드 아웃'의 흥행 돌풍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한편, '인사이드 아웃'은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 일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 감정이 낯선 환경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라일리에게 행복을 되찾아주기 위해 벌이는 모험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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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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