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성종, '교육대 홀릭'에 교관 뿔났다

'진짜 사나이' 성종이 '교육대 홀릭'에 빠졌다.

성종은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유격 훈련, 외줄타기에 도전했다.

이날 성종은 말실수로 교관을 화나게 했다. "유격대"를 외쳐야하는데, "교육대" 혹은 "뉴욕대"를 외쳤던 것. 성종은 고통의 외줄타기 훈련에서도 "교육대"를 외쳤고, 이어진 훈련에서도 계속해서 유격대와 교육대, 그리고 뉴욕대를 번갈아 외쳐 교관에게 주의를 받았다.

성종은 "머리는 유격대라고 하고 있는데 말로는 교육대, 뉴욕대라고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진짜 사나이'는 스타들의 군체험을 다루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노도부대에서 유격 훈련을 받는 모습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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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