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우가 ‘복면가왕’ 인기에 힘입어 20일 신곡을 공개한다.
김연우는 20일 오전 0시 ‘그리운 노래 아리요’를 발표한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라는 사실이 공개된 가운데 신곡 발표를 하는 것.
이번 노래는 복면가왕에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과 팬들의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특별히 공개하는 것으로, ‘복면가왕’의 진한 여운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리운 노래 아리요'는 사랑하는 이에 대한 그리움을 그린 노래로, 가수 하림과 양양이 작사, 작곡했다. 이제는 함께 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한 애틋함과 그리움이 노래에 절절히 묻어나 있어, 듣는 이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긴 여운을 남기게 한다.
매번 폭발적인 가창력과 진한 감수성으로 대중의 감성을 자극한 김연우는 신곡 '그리운 노래 아리요'를 통해 또 한 번 뜨거운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우는 지난 5월 복면가왕에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의 이름으로 처음 무대에 올랐으며, 'The phantom of the opera(오페라의 유령)'을 불러 첫 등장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만약에 말야', '가질 수 없는 너', '이밤이 지나면', '사랑..그 놈', '사랑할수록' 등을 열창해 4회 연속 가왕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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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