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울려' 이태란, 최종환 정체 알고 고심..오대규에 알릴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7.19 21: 18

'여자를 울려' 이태란이 최종환의 정체를 알고 고민에 빠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박상훈) 28회에서는 강진명(오대규 분)의 형 강진한(최종환 분)의 생존 사실을 알게 된 최홍란(이태란 분)이 고민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홍란은 진한의 생존 사실을 알고 그와 친분을 쌓기 시작했다. 진한에게 나은수(하희라 분)의 사진으르 보여주는 등 진한에게 가깝게 다가가려고 했다. 그러면서 홍란은 진한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가족들에 알릴까 고민했다.

특히 홍란은 남편 진명이 진한의 죽음 때문에 가책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그에게 진한에 대해 말하려고 했다. 하지만 쉽게 말하지 못했고, 혼자 다른 계획을 세우고 있는 듯한 분위기를 풍겨 궁금증을 높였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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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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