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윤박, 이성경에 캔뚜껑반지 프러포즈 ‘로맨틱’

‘여왕의 꽃’ 윤박이 이성경에게 캔뚜껑 반지로 프러포즈를 했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38회는 박재준(윤박 분)이 강이솔(이성경 분)에게 한강에서 프러포즈를 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는 캔뚜껑으로 반지를 대신하며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했다. 재준은 “갑자기 결혼 날짜 잡느라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못했다”라면서 “강이솔 씨 사랑합니다. 정식으로 내 아내가 되어 주세요”라고 고백했다. 이솔은 “반지가 너무 마음에 들어 거절 못하겠다”라고 마음을 받아들였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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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