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홍진영 "실수에 대한 강박 버리고 방송 편해졌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7.19 22: 39

가수 홍진영이 "실수에 대한 생각을 비운 후부터 방송이 편안해졌다"라고 말했다.
홍진영은 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진영은 실수에 대한 강박관념이 있는 청중의 사연을 듣고 자신의 경험담을 밝혔다. 홍진영은 "신인 때 방송을 할 때 MC도 누구도 나를 몰랐다. 나는 또 회사 식구들에게 실수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 말을 한 마디로 못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홍진영은 "실수하지 말아야겠다라는 생각을 비운 뒤로는 방송이 편해졌다. 실수에 대한 강박관념을 안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경험담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톡투유'는 청춘과 가족, 친구 등 다양한 연령대의 청중들과 함께 서로의 고민과 걱정거리를 고민하고 소통하는 재미와 의미를 겸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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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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