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성령, 친딸 이성경 진실 확인에 '오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7.19 23: 07

‘여왕의 꽃’ 김성령이 이성경이 자신의 친딸이라는 것을 확인하면서, 이성경과 윤박 사이에 또 다시 먹구름이 꼈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38회는 레나정(김성령 분)이 강이솔(이성경 분)이 자신의 친딸이라는 강한 추측을 가지고 서인철(이형철 분)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레나는 이솔의 양어머니인 구양순(송옥숙 분)과의 대화를 통해 이솔이 자신의 친딸일 가능성을 알게 됐다. 인철은 그동안 두 사람 사이에 있었던 딸이 죽었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 가운데 인철은 드디어 레나에게 진실을 고백했다. 레나는 딸이 살아있다는 기쁨보다 충격이 컸다. 레나는 오열했다. 레나가 이솔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이솔과 박재준(윤박 분) 사이에는 또 다시 위기가 닥치게 됐다. 레나가 이솔과 재준 사이를 갈라놓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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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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