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에 합류한다.
tvN 관계자는 20일 OSEN에 "손나은의 드라마 합류가 확정됐다. 극중 하노라(최지우 분)가 다니게 되는 대학교의 15학번 동기로 최지우 아들의 여자친구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tvN ‘두번째 스무살’은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내 딸 서영이’. ‘투윅스’ 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필력으로 사랑 받은 소현경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비밀의 문’, ‘수상한 가정부’, ‘싸인’ 등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김형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최지우, 이상윤, 손나은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두번째 스무살'은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오는 8월말께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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