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조복래, '범죄의 여왕' 캐스팅..크랭크인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7.20 09: 17

배우 박지영과 조복래가 영화 '범죄의 여왕' 캐스팅을 확정했다.
박지영와 조복래는 '범죄의 여왕' 출연을 확정, 지난 6일 서울에서 크랭크인하며 본격적인 영화의 시작을 알렸다.
'범죄의 여왕'은 고시원에 있는 아들에게 부과된 수도요금의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엄마의 여정을 그린 스릴러. 박지영은 사건의 중심으로 거침없이 돌진하는 엄마 미경 역을 맡아 스릴러의 여왕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조복래는 거친 첫 만남 후 미경에게 이끌려 그의 조력자가 되는 개태 역을 맡아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오지랖 넓은 엄마가 창피한 고시생 아들 익수 역에는 배우 김대현, 미스터리한 403호 남자 허준 역에는 배우 허정도가 합류해 시선을 모은다.
오는 2016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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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여왕'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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