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자신의 자택에서 발생한 사망 사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bnd닷컴이 지난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데미 무어는 자신의 대변인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발표, 이번 사건에 대해 입을 연 것으로 전해졌다.
데미 무어는 이번 공식 입장 발표에서 "사건 발생 당시 미국에 없었으며 따라서 집에도 있지 않았다"며 "20대 남성은 집에서 일하던 가정부가 주최한 파티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생각지도 못했던 이와 같은 비극에 매우 큰 충격을 받은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신원을 알 수 없는 20대 남성이 지난 19일 데미 무어 자택 수영장에서 숨진 채 발견, 경찰은 데미 무어 가정부의 친구로 추정하고 있으며 그가 수영을 하지 못해 숨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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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브룩스'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