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블랙넛 선정 퍼포먼스 방송될까? “신중하게 제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7.20 13: 26

엠넷 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가 래퍼 블랙넛이 녹화에서 선정적인 퍼포먼스를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방송으로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엠넷의 한 관계자는 20일 오후 OSEN에 “당일 녹화는 예정대로 진행됐으며 녹화가 끝난 뒤 그날 촬영분 전반에 대한 프로듀서와 제작진의 회의가 있었다”라면서 “방송은 심의 규정에 의거해 신중하게 만들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쇼미더머니4’ 프로듀서들이 지난 11일 녹화에서 래퍼 블랙넛의 선정적인 랩 퍼포먼스에 문제를 제기해 녹화가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블랙넛은 죽부인을 들고 나와 선정적인 랩과 함께 성행위를 연상하게 하는 퍼포먼스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쇼미더머니4’는 최근 일부 참가자의 랩 가사가 논란이 일어 여러차례 사과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선정적인 퍼포먼스가 방송이 될지, 아니면 통편집이 될지 시청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