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선예, 원걸 탈퇴·계약 해지..서로 격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7.20 13: 35

결혼 후 원더걸스 활동을 하지 않았던 선예가 이미 독자 행보를 걷고 있는 소희와 함께 팀을 완전히 떠난다. 또한 소속사였던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역시 해지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그 동안 원더걸스 멤버로 활동해오던 선예와 소희가 팀을 탈퇴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더걸스는 향후 4인조(예은, 유빈, 선미, 혜림) 체제로 활동하게 됩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선예는 가정생활에 더 충실하기 위해 탈퇴와 더불어 계약도 해지했으며, 소희는 자신이 원하는 일에 집중하기 위해 탈퇴를 결정하였습니다”라면서 “하지만, 이번 앨범 준비 과정에서도 선예와 소희 모두 멤버들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향후에도 서로 격려하며 좋은 친구로 남을 것입니다”라고 탈퇴 이유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 이어질 원더걸스의 활동에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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