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 박성웅 "촬영 막바지 되니 주름 늘었다" 고민 토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7.20 14: 46

 
배우 박성웅이 주름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박성웅은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모처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의 간담회에서 "촬영 막바지에 다다르니 주름이 더 생겼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극중 역할인 장무원을 연기하기 위해 준비한 점이 있냐는 질문에 "장무원을 연기하기 위해 따로 준비한 건 없다"라며 "제 모습이 가만히 있으면 무섭고 진지한 얼굴이 있어서 더더욱 뭔가를 표현하려고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끝날 때쯤 되니까 주름이 더 생겼다"라며 "응시한다, 주시한다, 고뇌한다라는 지문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웅은 극중 스페셜팀 '수사 5과'의 수장 장무원 경정 역을 맡았다. 초인적인 통찰력과 추진력으로 상황을 총괄해 지휘한다.
한편,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스토리를 담아낸 도심액션스릴러물이다.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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