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소나무 "소녀시대와 한무대 정말 기대돼..많이 배울 것"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7.20 15: 45

걸그룹 소나무가 "소녀시대 선배님들을 유심히 볼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소나무는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음반 '쿠션(CUSH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소나무는 걸그룹 대전 중, 눈여겨 보고 있는 걸그룹에 대해 "이번에 대 선배님들이 많이 나왔는데 이번에 직접 현장에서 보고 느끼고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무래도 소녀시대 선배님들. 같은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도 별로 없다. 어려서부터 봐왔던 선배님들을 같은 무대에서 본다는 것도 정말 기대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음반은 이단옆차기 사단에 신예 프로듀서 EastWest와 래퍼 우태운을 비롯해 TS뮤직 소속의 스타트랙, MARCO 작곡가와 박수석, 박은우, 전다운 등이 참여해 여섯 트랙을 완성했다. 타이틀곡 '쿠션'을 비롯해 '빙그르르', '깊어', 'OK', '다 거짓말', '상영시간 무한대'가 수록됐다.
'쿠션'은 중독성 강한 힙합 비트를 기반으로 락, 일렉트로닉 등의 다양한 장르를 더해 소나무만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시키는 곡으로 알려졌다. 동명의 타이틀 곡 '쿠션'은 가요계 히트제조기 이단옆차기 사단에 신예 프로듀서 EastWest와 래퍼 우태운의 합작품이다.
seon@osen.co.kr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