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민, 데뷔 최초 피처링..라이머와 의리 지켰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7.20 16: 15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에 이어 최근 '심쿵해'까지 히트시키며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오른 그룹 AOA의 래퍼 지민이 오는 22일 발표될 그룹 미스에스의 메인보컬 강민희의 신곡 '야해'의 피처링에 노개런티로 참여했다. 이는 데뷔 이래 최초일 뿐 아니라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의 의리를 지킨 것으로 눈길을 끈다.
브랜뉴뮤직 측은 20일 지민이 라이머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야해' 피처링에 참여한 사실을 알렸다.
앞서 지민은 올초 각종 음원 차트를 뜨겁게 달궜던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의 음원들 중 솔로곡 'Puss'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 'Puss'를 프로듀싱 해준 이가 라이머.

브랜뉴뮤직 측에 따르면 지민은 바쁜 활동 스케중 중에도 몇번씩이나 가사를 고치는 열의를 보이며 자신의 첫 피처링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작업에는 지민의 랩선생님으로 알려진 '쇼미더머니4' 화제의 참가자 이노베이터도 함께 디렉팅에 참여한것으로 알려져 이들이 함께 만든 신곡 '야해'에 많은 음악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브랜뉴뮤직은 "라이머 대표님의 부탁에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흔쾌히 이번 피처링 작업에 참여해준 AOA 지민씨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작업은 강민희와 지민 두 여성 아티스트의 색다르고 개성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민이 함께한 강민희의 신곡 ‘야해’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민희의 '야해'는 오는 2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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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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