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가 오는 27일, 컴백 타이틀 곡 '예이(YeY)'로 돌아온다.
비스트가 미니 8집음반 '오디너리(Ordinary)'의 타이틀곡을 '예이(YeY)'로 확정하고, 2015년 대대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에 앞선 20일 오후 비스트는 공식 SNS를 통해 타이틀 곡 '예이(YeY)'의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비스트는 무채색 수트 스타일링과 여섯 멤버의 매혹적인 눈빛으로 한층 유니크하고 댄디해진 비주얼 변신을 뽐내 눈길 끈다. 특히 앞서 공개된 음반 재킷 이미지를 통해 치명적 옴므파탈 매력을 발산한 비스트는 이번 티저이미지를 통해 이를 뛰어넘는 압도적 카리스마를 선사해 신곡 '예이'에 대한 팬들의 높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미니 8집음반 타이틀곡으로 낙점 된 '예이'는 한여름 밤의 일탈을 꿈꾸는 모든 이들의 갈등을 해소시켜줄 시원한 일렉트로닉 팝 댄스넘버. 용준형이 속한 작곡팀 굿 라이프가 작사, 작곡을 맡아 비스트에 걸 맞는 맞춤형 트랙을 완성했다.
사랑에 지친 이들에게 공감이 될 가사로 그야말로 '신나게 울어줄' 반전의 댄스곡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드라마틱하게 고조되는 곡 전개와 강렬한 신스 사운드가 중독성을 더하며 한층 파워풀해진 비스트의 변신을 예고하는 곡이다. 또 '굿럭', '12시 30분'에 이을 파워풀한 퍼포먼스 무대를 준비 중인 비스트는 '예이'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해진 컴백활동을 준비 중이다.
특히 비스트는 앞서 20일 0시 발표한 미니 8집음반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 돼'를 통해 7개 음원차트 정상을 '올킬'하며 정식 컴백 전부터 적수 없는 음원강자 비스트의 위상을 증명한 상황. 이 같은 호평에 힘입어 타이틀 곡 '예이'로 이어질 비스트의 화려한 컴백 활동은 2015년 다시 한 번 음원, 음반차트를 정복할 뜨거운 '비스트 열풍'을 예고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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