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보아 "다이어트에 대한 기억 때문에 채소 안 먹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7.20 22: 02

가수 보아가 "다이어트에 대한 기억 때문에 채소를 잘 안 먹는다"고 밝혔다.
보아는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샐러드에 대한 기억이 너무 안 좋아서 지금도 야채를 잘 안 먹는다"고 말했다. 
이날 보아는 "10대 후반까지 회사에서 너무 살쪘다고 해서 삼시세끼를 샐러드나 생식, 마시는 것 위주로 먹었다"라며 "그래서 살이 엄청 빠졌는데, 회사에서 이번에는 또 빠졌다고 (뭐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다이어트 당시 샐러드에 대한 기억이 너무 안 좋아서 지금도 야채를 잘 안 먹는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 jsy901104@osen.co.kr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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