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보아 "이원일 셰프, 친오빠 삼고 싶은 셰프" 고백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7.20 22: 07

가수 보아가 이원일 셰프에 대한 호감을 표했다.
보아는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원일 셰프 친오빠 삼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보아는 "8명의 셰프 중에 친오빠 삼고 싶은 멤버가 있다던데?"라는 MC들의 질문에 "이원일 셰프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성격이 좋으실 것 같아서"라고 이유를 밝혔고, 이를 들은 이원일 셰프는 수줍어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함께 출연한 샤이니 키는 "(이원일 셰프가) 여기서 막내냐"라며 "왜냐하면 저희 아빠랑 너무 닮으셨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 jsy901104@osen.co.kr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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