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유이, 성준에 키스 시도 후 정지 ‘섬뜩 복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7.20 22: 17

‘상류사회’ 유이가 성준에게 키스를 시도했다가 정지하며 자신의 마음을 갖고 장난쳤다고 오해해 복수를 했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13회는 어떻게든 사과하려는 최준기(성준 분)와 그를 못마땅하게 여기며 아직은 마음을 받아줄 여유가 없는 장윤하(유이 분)의 갈등이 그려졌다.
준기는 윤하의 막말과 괴롭힘에도 꿋꿋하게 곁을 맴돌았다. 윤하는 그런 준기에게 분풀이를 했다.

그는 “어디까지 기술이었고 어디까지 진심이었어?”라고 물었고, 이어 준기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가까이 대려고 했다. 준기는 당황하면서도 윤하의 행동을 지켜봤다.
윤하는 “널 좋아해”라고 말한 후 키스 시도를 멈췄다. 이어 “갑자기 쿵했지? 어때? 이런 짓을 나한테 계속 한 거야”라고 자신의 마음을 갖고 장난을 쳤다고 생각하며 준기를 몰아세웠다.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 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희망을 다룬다. / jmpyo@osen.co.kr
‘상류사회’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