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차승원, 반정 감지 "쉽게 물러나지 않겠다" 결의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7.20 22: 17

차승원이 반정에 맞설 것을 다짐했다.
20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반정을 준비하는 능양군(김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주원(서강준)은 후금의 포로로 잡혀왔다가 살아온다. 광해(서강준)는 "이런 시기에 돌아와 공교롭게 됐다"는 말을 한다.
이어 광해는 "반정을 막을 길이 없다. 내가 명백한 명분을 줬다. 공주(이연희)를 앞세워 쳐들어올테지..하지만 그대로 물러나진 않겠다. 늘 그래왔으니까, 난 내 자리와 공주를 지켜낼 것이다. 이 나라의 왕이니까.."라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시간 능양군은 대신들을 모아 반정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로,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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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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