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박형식과 유이의 결혼이 추진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했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13회는 장예원(윤지혜 분)이 엄마인 민혜수(고두심 분)와 아빠인 장원식(윤주상 분)에게 장윤하(유이 분)와 유창수(박형식 분)의 결혼을 제안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예원은 윤하에게 적개심을 갖고 있는 상황. 윤하가 최준기(성준 분)를 사랑하면서도 헤어졌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가운데 예원은 부모에게 윤하와 창수의 결혼을 제안하면서 분란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창수는 집안의 부추김에 재벌가와 혼사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 창수는 윤하의 친구인 이지이(임지연 분)를 사랑하고 있다. 결국 ‘상류사회’는 러브라인이 꼬이고 꼬일 가능성이 생긴 것. 서로 사랑하는 상대가 있지만 집안의 성화로 인해 윤하와 창수가 연결될 위기에 처하게 됐다.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 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희망을 다룬다. / jmpyo@osen.co.kr
‘상류사회’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