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성민, 이경규 영화 출연? 영혼 없이 “예예예”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7.20 23: 38

배우 이성민이 이경규가 제작하는 영화 출연 제의를 받는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영혼 없이 긍정의 대답을 내놨다.
그는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통화로 목소리 출연을 했다. 이휘재는 “이경규 선배님이 영화를 만든다면 나올 의향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성민은 “그 이후(힐링캠프 출연 이후)에 이경규 시가 영화를 제작했는데 연락받은 적 없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아니다. 연락 안 갔느냐?”라고 농담했다. 이성민은 이경규의 영화에 출연할 것이냐는 재차 질문에 “예예예예”라고 영혼 없이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유리는 “영혼이 없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기존 MC였던 이경규와 성유리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두 사람은 각각 4년과 2년간 이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김제동은 개편 후에도 남는다. 오는 27일부터는 김제동과 500명의 시청자가 게스트와 소통을 하는 구성으로 바뀐다. / jmpyo@osen.co.kr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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