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문이 아내 최현주가 허니문 베이비를 가졌다고 행복해 했다.
그는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허니문 베이비가 맞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신혼여행 못갔지만 6월 1일 결혼하고 바로 생겼다”라고 답했다.
이어 안재욱은 “아기는 정확히 언제 생긴다는 게 없으니까. 결혼 후에 아기 갖자고 했는데 바로 한 방에 결실을 맺을 줄 몰랐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기존 MC였던 이경규와 성유리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두 사람은 각각 4년과 2년간 이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김제동은 개편 후에도 남는다. 오는 27일부터는 김제동과 500명의 시청자가 게스트와 소통을 하는 구성으로 바뀐다. / jmpyo@osen.co.kr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