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호준이 임원희의 동안 욕심에 대해 폭로했다.
손호준은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임원희 선배님이 어려지고 싶어하는 면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손호준은 "임원희가 어떤 면에 욕망을 가지고 있냐"는 MC의 질문에 "영화에서 동갑내기 친구로 나와서 그런지 어려지고 싶어하시는 면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발끈한 임원희는 "동안인 걸 어떡하냐"며 G12를 향해 "저 몇 살로 보이냐"고 질문했다. 이후 나이보다 어려 보인다는 G12들의 말에 "거 봐라. 내가 동안인 거다"라고 자신만만해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서는 '욕망'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치는 G12의 모습이 공개됐다. / jsy901104@osen.co.kr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