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이 최현주와 결혼한 후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전화 통화를 한 후 “결혼 후 3주간 이게 결혼이구나 싶었다. 행복했다. 아내가 아침 저녁으로 밥을 해줬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안재욱은 “3주 지난 지금 내가 밥상 차리고 있다. 아내가 입덧이 심한데 나와 함께 먹으면 그래도 먹는다. 그래서 차리고 있다”라고 행복해 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기존 MC였던 이경규와 성유리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두 사람은 각각 4년과 2년간 이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김제동은 개편 후에도 남는다. 오는 27일부터는 김제동과 500명의 시청자가 게스트와 소통을 하는 구성으로 바뀐다. / jmpyo@osen.co.kr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