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연애고수의 포스를 풍기며 바다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20일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에서는 여자만 사귀면 일주일만에 차이는 20대남이 출연했다. 이날 20대남은 자신이 여친에게 하는 행동들을 이야기했고, 출연진들은 "소심하다. 남자답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뽀뽀를 할때 여자에게 물어본다고 하자, 출연진들은 안타까운 탄성을 질렀다. 황치열은 자신이 시범을 보이겠다며 차안에 있는 상황을 연출했다. 옆에 앉은 바다에게 안전벨트를 풀어주는 척 하며 얼굴 옆으로 다가갔던 것.
바다는 황치열의 갑작스러운 접근에 '심쿵'하며 "바로 이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20대남은 59표을 얻어 고민이 채택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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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