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카를로스가 '20세기' 발음 실수로 웃음을 자아냈다.
카를로스는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세기의 승부욕을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20세기 대표 선수는 마라도나가 아닌 펠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멤버들은 '20세기'라고 말한 카를로스의 발음에 당황한 듯 몸을 움찔했다. 이어 성시경 또한 "발음 주의해달라. 20세기 대표가 마라도나가 아닌 펠레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 아니냐"며 그의 발음을 정정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서는 '욕망'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치는 G12의 모습이 공개됐다. / jsy901104@osen.co.kr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