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이 독특한 '소크라테스' 발음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장위안은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돼지가 아무리 배불러도 소구라디(소크라테스)는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일단 배가 고픈 소구라디(소크라테스)가 돼야한다"라며 꿋꿋하게 말을 이어나갔지만, 이를 들은 전현무는 "그냥 '소쿠라'라고 해라"라며 그를 놀렸다.
또한 장위안에 이어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도 말을 더듬으며 말실수를 하자, 전현무는 "간만에 외국인 같은 모습 보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서는 '욕망'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치는 G12의 모습이 공개됐다. / jsy901104@osen.co.kr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