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배우 로자먼드 파이크가 배우 존 햄과 호흡을 맞춘다.
21일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로자먼드 파이크는 영화 '하이 와이어 액트'에 출연한다.
'하이 와이어 액트'는 1980년대 레바논 베이루트를 배경으로 한 정치 스릴러물이다. 미국 AMC 드라마 '매드 맨' 시리즈로 유명한 존 햄이 동료를 구하고자 돌아온 전직 외교관 역을, 로자먼드 파이크가 극중 존 햄의 임무를 돕는 CIA 요원 역을 맡는다. 브래드 앤더슨이 연출을 맡는다.
로자먼드 파이크는 영화 '나를 찾아줘'로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차기작으로 보츠와나 초대 대통령의 실화를 다룬 '어 유나이티드 킹덤', 전쟁 드라마 'HHHH'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j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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