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당찬 여자 안문숙이 신랑 김범수의 친구들 앞에서 요조숙녀로 변신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촬영에서 가상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안문숙, 김범수 부부가 최근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친구들과 함께 집들이를 했다.
안문숙은 집들이 준비를 도와줄 절친한 동생 김지선을, 김범수는 학창시절 친구들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새신부 안문숙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던 김범수의 친구들은 김범수의 학창시절 및 성격을 가감없이 풀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안문숙은 눈을 반짝이며 남편 친구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여성스러운 리액션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안문숙의 모습에 김지선은 “문숙언니의 이런 모습,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
김지선이 10년이 넘도록 보지 못했던 안문숙의 새로운 모습은 오는 23일 오후 9시 40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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