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中 생방송에 동시 접속자 100만명..인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7.21 10: 30

걸그룹 에이핑크가 100만 명 이상의 중국 팬들과 실시간으로 인터넷을 통해 만났다.
에이핑크는 지난 20일 열린 K-POP LIVE 무대에서 타이틀곡 '리멤버(Remember)'는 물론 대표곡 '러브(Luv)', '미스터 츄(Mr. Chu)' 등을 열창, 이 모습은 중국의 텐센트 인터넷 라인을 통해 동시간 접속자수 100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미 지난 2월 티아라의 무대를 시작으로 시스타, 비스트, 포미닛, 카라 등 K-POP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의 무대를 매 달 한 번씩 중국 전역에 중계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바이두(Baiduㆍ검색), 알리바바(Alibabaㆍ전자상거래)와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3대 IT기업인 텐센트(텅쉰, 騰訊)가 새롭게 진행하고 있는 문화 콘텐츠 LIVE MUSIC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LIVE MUSIC에서는 K-POP을 집중 조명하는 한 편, K-POP 가수들의 무대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시청자들이 온라인상에서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공연 진행을 담당하고 있는 '칸타라 글로벌'은 중국 소비자에게 엔터테인먼트와 패션, 뷰티&건강 콘텐츠를 제공하는 one-stop 커머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텐센트와 2015년 파트너로서 독점 제휴를 맺어 매달 K-POP LIVE를 생중계하고 있다.
에이핑크는 최근 정규 2집 '핑크 메모리(Pink MEMORY)'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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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큐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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