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그의 아내 수잔 다우니가 대통령 선거 관련 영화 제작에 나선다고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지난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수잔 다우니가 운영하는 영화 제작사 팀 다우니는 대통령 선거 관련, 특히 대통령 후보 토론과 관련된 영화 제작에 나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팀 다우니에서 처음으로 제작했던 영화 '저지(Judge)'의 각본을 담당했던 빌 더뷰크를 각본가로 영입한 사실도 알려졌다. 아직 감독과 출연 배우들은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앞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수잔 다우니는 워너브라더스에서 제작하는 FBI 영화 프로듀서로 발탁된 사실도 있어 영화 제작사와 프로듀서로서의 행보 역시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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