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노윤호, 26사단 신병교육대行…아버지 동행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7.21 11: 28

'슈퍼주니어와 밤새고, 훈련소는 아버지와 함께.'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입소 전날의 마지막 밤을 소속사 절친 후배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했다. 훈련소에는 유노윤호의 아버지 및 고향 친구들이 동행한다.
21일 가요계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입대 하루 전날인 지난 20일 자신의 집에서 슈퍼주니어 멤버인 동해, 예성, 이특 등과 2015년 민간인으로서의 마지막 밤을 함께 보냈다. 입소 당일에는 아버지와 절친한 고향 친구들과 훈련소까지 함께 동행한다. 입영지는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26사단 신병교육대다.

유노윤호는 이곳 2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21개월간 현역 복무한다. "자대배치는 당사자의 희망 보직과 희망 근무지 등을 모두 고려해 최종적으로 이뤄진다"는 게 26사단 신병교육대 관계자의 설명이다.
입대에 앞서 지난 20일 동방신기 스페셜음반 '라이즈 에즈 갓(RISE AS GOD)'고 발매했다. 이는 동방신기를 응원하고 사랑해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음반. '라이즈 에즈 갓'은 유노윤호의 솔로곡 '샴페인'과 최강창민의 솔로곡 '라이즈 에즈 원'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수록했다.
주연으로 출연한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 촬영도 모두 끝냈다. 총 10회가 방영됐고, 네이버에 마련된 해당 페이지는 한 달여 만에 700만뷰를 돌파했다. 최근 출연배우인 김가은, 장승조, 백종원, 윤홍빈 등과 군 송별회를 겸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동방신기 또 다른 멤버인 최강창민도 의무경찰에 합격, 연내에 입대 예정이다./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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