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하라’ 황광희 “교양있는 모습 원해..남자 황수경 되겠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7.21 11: 35

황광희가 황수경을 닮고 싶다고 밝혔다.
황광희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KBS N 청춘 꿈 지원 프로젝트 ‘우리가 응원한다 청춘하라’의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프로그램에서 교양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2MC는 처음이다. 첫 번째 녹화 때 많이 연습하고 갔는데, 두 번째 녹화에서 다 풀어져서 내 본모습이 나왔다. 남자 황수경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청춘하라’는 시청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자 지난해 11월 1억 원의 상금을 걸고 진행됐던 프로그램 기획안 공모전 1등 당선작을 프로그램화한 것으로, 2030 청춘들이 가진 열정적이고 기발한 꿈을 이루어줌으로써 방송을 보는 청춘들에게는 공감과 도전의식을, 시청자에게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25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 /jykw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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