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의 멤버 하니가 주사가 심한 멤버로 LE를 꼽았다.
EXID는 21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진행한 'EXID의 라이브 Q&A'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날 하니는 "주사가 심한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에 "다 같이 술자리를 가진 적도 많았다. 정화랑 나는 잘 못 마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사가 심하다기 보다는 남을 힘들 게 하는 멤버가 있다. LE 언니다. 못 마시는 걸 아는데 자꾸 권하고, 집에 못 가게 한다. 그리고 갑자기 영어를 쓴다. LE 언니가 영어를 쓴다면 살짝 취한 거다"라고 폭로했다.
또 하니는 "그런데 사실 멤버들 다 주사가 심하지는 않는다. 재미있게 놀고, 집에 잘 들어간다"라고 덧붙였다.
EXID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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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생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