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측 "구자욱과 열애, 사실 아니야" 부인

배우 채수빈이 야구선수 구자욱(삼성)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채수빈의 소속사 토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오후 OSEN에 "채수빈과 구자욱은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채수빈과 구자욱으로 추정되는 두 남녀의 사진이 게재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마치 연인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채수빈은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 출연 중이다. 구자욱은 2012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활약 중이다./jykw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