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찬열 "팬들, 정글行 안 좋아해...그래도 또 갈 것"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7.21 16: 12

엑소 찬열이 '정글의 법칙'에 또 갈 것이라고 선포했다.
찬열은 21일 오후 서울 목동 SBS방송센터에서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히든 킹덤'의 제작발표회에서 "팬들이 정글에 가는 걸 별로 안 좋아하시더라"라며 "그래도 너무 재밌어서 또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찬열은 "저번 '정글의 법칙' 촬영 때 돌아와서 방송을 보고 너무 아쉬움이 많아서 매니저한테 한 번 더 나가고 싶다고 했었는데, 운이 좋아 다시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한 번 다녀왔는데도 너무 힘들었지만, 재밌었던 부분이 더 컸던 것 같다"라며 "돌아와서도 정글 꿈을 다섯 번인가 꿨다. 아마 너무 즐거워서 그런 것 같다. 또 가고 싶다. 또 갈 거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정글의 법칙 히든킹덤'은 20기 특집으로 준비되며 절대왕정국가인 브루나이 왕국을 방문해 정법 왕국생존을 펼치게 된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 / jsy901104@osen.co.kr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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