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의 보라가 아이를 많이 낳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보라는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아이를 많이 낳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몇년 전에는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지금은 때가 되면 하겠지, 남자가 생기면 하겠지라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는 낳을 수 있을 때까지 낳고 싶다. 너무 예쁠 것 같다"며 10명도 괜찮냐는 MC 조우종의 질문에 "낳게 된다면야 괜찮다. 가족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1대 100'은 1 대 1의 대결이 아닌 1 대 100의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KBS 2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