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이범호, 한 방이 좋았어!'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07.21 22: 03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스를 꺾고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KIA는 2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9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투수진과 이범호의 2타점 역전타를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KIA는 2연승과 함께 시즌 39승(44패)째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은 3연승 실패로 시즌 35패(49승)째를 떠안았다.
경기 종료 후 KIA 김기태 감독이 이범호와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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