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박형식·유이, 선 그었다..남녀 아닌 친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7.21 22: 12

'상류사회' 박형식이 다시 한 번 임지연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4회에서는 유창수(박형식 분)가 장윤하(유이 분)와 혼담이 오가자 그녀를 만나는 내용이 그려졌다.
창수는 윤하와의 감정을 확인하려는 듯 그녀에게 키스를 하려고 했다. 윤하와 창수 두 사람 모두 선을 그었고, 서로 남녀가 아닌 친구 관계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준기(성준 분)가 윤하와 창수의 모습을 목격했고, 이지이(임지연 분)를 데리고 밖으로 나섰다. 

창수는 윤하에게 "아무 감정이 없다. 이지이 만나고 이상해졌다"라고 말하면서 다시 한 번 지이에 대한 감정을 드러냈다. 특히 지이가 준기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마음 상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엇갈린 네 남녀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관심을 모은다.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 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희망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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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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