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투수들,'마무리 윤석민이 있어 든든해요'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07.21 22: 13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스를 꺾고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KIA는 2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9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투수진과 이범호의 2타점 역전타를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KIA는 2연승과 함께 시즌 39승(44패)째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은 3연승 실패로 시즌 35패(49승)째를 떠안았다.
8회말 삼성 공격 2사 만루 상황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KIA 마무리투수 윤석민이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