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생’ 손호준, 백종원 질문에 대답 척척 ‘일등 학생’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7.21 22: 15

'집밥 백선생' 손호준이 ‘요리불능남’에서 ‘요리남’을 향해 조금씩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백종원의 놀라움을 샀다.
21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이 제자들 앞에서 오징어 초무침을 선보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백종원은 오징어 초무침의 포인트를 얘기하며 “무침의 맛을 더할 향”이 필요하다고 얘기했다. 그 향은 과연 무엇일지를 묻는 백종원의 질문에 손호준은 “간장”이라고 대답했고 이에 백종원은 “수업태도가 좋다”며 칭찬했다. 이어 백종원은 제자들에게 오징어 초무침의 중간 시식을 권했고 한 입씩 맛을 본 후 손호준은 아무 말 없이 백종원 앞에 참기름을 가져왔다. 이에 백종원은 “어떻게 알았어”라며 제자의 일취월장한 모습이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요리불능 네 남자의 끼니해결 프로젝트 ‘집밥 백선생’은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이다. / nim0821@osen.co.kr
tvN ‘집밥 백선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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