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성준, 유이 키다리아저씨 됐다..로맨스 다시 싹트나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7.21 22: 32

'상류사회' 성준이 유이의 키다리아저씨가 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4회에서는 최준기(성준 분)가 장윤하(유이 분)의 일을 도와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준기와 윤하는 서로 여전히 좋아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윤하는 준기가 자신의 배경을 보고 접근했다는 사실을 용서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준기는 윤하를 사랑하게 되면서 그녀 곁을 맴돌았다.

준기는 먼저 윤하의 키다리아저씨가 됐다. 그녀에게 진심을 털어놨고, 자신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처음으로 회사 일을 하게 된 윤하를 응원했다. 특히 야근하는 윤하에게 몰래 음료수를 선물하고, 일을 도와줬다.
준기에게 날이 서있던 윤하 역시 점점 준기를 용서하는 듯 보였다. 준기의 속마음을 듣고, 자상한 배려에 다시 마음을 주는 모습이었다.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 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희망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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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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