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하니가 철인 3종 선수로 활약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니는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중학교 때까지 철인 3종 선수로 활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션은 하니에 대해 "철인 3종 경기 선배다"라고 말해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하니는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철인 3종 선수로 활동했다"라면서 "어릴 때 내가 에너지가 넘쳐서 반항을 했었나보다. 엄마가 에너지를 누르기 위해 시켰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