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고주원, 김정훈 잡으러 왔다 '브레인 불꽃대결'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7.21 23: 32

김정훈과 고주원이 첫날부터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 일으켰다.
2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울산 현대 청운고에 전학간 스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훈과 고주원은 같은반이 됐다. 김정훈은 "처음 보는 순간, 큰일 났다. 나와 같은 냄새가 풍겼다. 모범생일 것 같았다"고 고주원의 첫인상을 말했다.
두 사람은 수학시간이 되자 경쟁적으로 문제를 풀었고, 수학 브레인으로 등극했던 김정훈은 틀리는 모습을 보였다. 고주원은 "일부러 틀린게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 학교 다닐때 공부 안했다 해놓고 만점받는 친구들이 있다. 김정훈씨도 나를 방심시킬려고 일부러 그런게 아닐까 싶다"고 견제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들 외 리키김, 고주원, 엔, 정은지가 출연했다. / bonbon@osen.co.kr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