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수사 5과 팀이 고스트 검거를 위한 작전에 만반을 기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에서는 인경(서유정 분)의 메신저를 통해 고스트가 나타날 기금모금 자선파티의 정보를 확보한 후 고스트 검거를 위한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수사 5과 팀은 자선파티가 열릴 연회장에 몰래 카메라와 도청기 설치와 파티 참석자 명단을 확보하기 위한 임무에 임했다. 180도 회전하는 3대의 이동 카메라가 감시하고 있는 연회장까지 들어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이 작전에는 건우(김범 분)가 덕후(임현성 분)가 CCTV의 사각지대를 확인하며 내리는 지시에 따라 이동하며 무사히 연회장에 들어가 몰래 카메라와 도청기를 설치했다.
이어 파티 참석자 명단을 위한 작전에는 민주(윤소이 분)가 인경(서유정 분)의 사무실에 들어가 컴퓨터에 접속해 명단을 확보했다. 무원(박성웅 분)은 현장 요원에 덕후를 배치시키는 등 고스트 검거에 만반을 기하는 모습을 보이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스토리를 담아낸 도심 액션 스릴러물 드라마다. / nim0821@osen.co.kr
‘신분을 숨겨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