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강남, 어색 김정훈-고주원에 "안 친하죠?" 돌직구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7.22 00: 16

강남이 고주원과 김정훈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2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울산 현대 청운고에 전학간 스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주원과 김정훈은 같은 반에 배정됐다. 김정훈은 "나와 비슷한 냄새가 난다. 모범생 스타일이다"고 고주원의 첫인상을 말했다.
두 사람은 수업 내내 진지하게 공부만 하며 학구열을 불태웠다. 심지어 수학과 과학시간에 승부욕을 불태우며 문제 풀기에 열중했다. 점심시간에 강남은 "같은 반인데도 두 사람 어색하다"고 고주원을 어려워했다.

수업이 끝나고 이날 전학생들은 학생 회의를 했고, 강남은 "고주원형과 김정훈형 서로 안친하죠?"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고주원은 "친해, 그러니까 형이라고 하지"라며 변명을 했지만, 강남은 끝까지 그 말을 믿지 않아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들 외 에이핑크 은지, 빅스 엔, 모델 강성현, 리키김이 출연했다 / bonbon@osen.co.kr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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