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이 수영 선수 출신 답게 놀라운 실력으로 벼랑 끝에 몰린 '예체능' 팀을 구해냈다.
성훈은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연촌 초등학교 접영 에이스를 맞아 승리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연촌 초등학교 학생들과 수영 대결을 벌였다. 유리, 하니, 션이 개인전에서 연달아 패배를 당한 가운데 성훈은 완벽한 접영으로 승리를 차지하며 자칫 끝날 수 있었던 '예체능'의 도전을 계속 이어갔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