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두번째 스무살' 출연 확정…최원영 호흡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7.22 07: 45

배우 박효주가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출연을 확정지었다.
박효주는 여주인공 하노라(최지우 분)의 남편인 심리학 대학교수 김우철(최원영 분)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대학교 이사장 막내딸 ‘김이진’ 역으로 출연한다.
김우철과 자신을 소울메이트라고 여기는 김이진은 ‘여자 김우철’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캐릭터로 이번 드라마에서 보여주게 될 박효주와 최원영의 호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박효주는 어릴 적부터 가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자라온 막내답게 어리광 섞인 투정을 늘어 놓는가 하면, 상대방의 충고에 그 누구보다 빠른 인정을 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지닌 김이진 역을 통해 극의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박효주는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극을 삼킬 만큼의 파괴력을 가지고 있는 ‘신 스틸러’ 여배우 특집에 출연하면서 자타공인 모두가 인정하는 연기파 여배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최근 크랭크 업을 한 영화 '마차타고 고래고래'(가제)를 포함해 '사라진 내일'(가제), '극적인 하룻밤'까지, 올해만 해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가 무려 3편에 이르면서 브라운관은 물론 스크린까지 점령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칠 예정.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 째인 그녀 ‘하노라’ 앞에스무 살 캠퍼스 라이프가 난생처음 펼쳐지면서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린 청춘응답프로젝트로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방송된다.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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